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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차별화(실제적 차이/추진동력)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제품의 카테고리들이 존재한다. 차별화를, 수많은 별(제품 카테고리)들의 궤도에 인공위성(자신만의 브랜드)을 띄워 올리는 작업에 비유해보자. 그러려면 두 가지 동력이 필요하다. 하나는 "추진동력"이고, 다른 하나는 "유지 동력"이다 가격 경쟁력 - 원가절감력과 판매량 극대화 물건을 싸게 사서 싫어할 사람은 없다. 시장에는 돈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이 늘 있기 마련이다. 저가력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저가격 시장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가격을 낮추고도 이익을 남기는 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다. 결국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데, 소비자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에서 절약을 꾀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은 군더더기를 없애는 전략이다. 저가격 전략은.. 2021. 1. 6.
브랜딩-차별화(비교하기) 세상의 변화는 끊임없이 '다름'을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변화는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하나의 제품군에서 기술적으로 큰 차이가 나는 제품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케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우주를 뒤바꿀 만한 기술이 아니라 기존 제품들과의 조그만 '다름'의 시도입니다. 우리 브랜드의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무조건 다르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어떤 브랜드와 어떤 점에서 각을 세울지 전략적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제품군에서 엇비슷한 제품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존의 제품과 달라야 하기에, 차별화가 곧 생존전략이라는 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선택의 폭은 늘어날지 몰라도 의미 있는 차이는 점.. 2021. 1. 3.
브랜딩 -차별화(인식의 차이) 우리는 현재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마켓부터 퍼스널 브랜딩까지 브랜드화가 되어야 살아남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게 차별화일 텐데요. 기능에서든 서비스에서든 가격에서든 디자인에서든, 하여간 남과 다르게 보여야 합니다. 차별화는 아주 작은 차이를 소비자에서 '어떻게 각인시키느냐'가 결정합니다. 페이팔 창업자 피터틸은 "경쟁하려 하지 말고, 차별화하여 독보적인 일인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책에서 같은 메세지를 말하고 있는데요. 상대적 우위 혹은 경쟁적 우위를 갖추라는 것입니다. 차별화를 하려면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내가 판매를 하려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어떤 사고 과정과 감정적 처리를 거쳐 물건을 사는지, 저것을 사려다가 왜 이것.. 2021. 1. 2.